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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신약, 탈모·손발톱무좀 치료제 심포지엄 성료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JW신약은 27일 조선팰리스호텔에서 탈모 치료제 '엘-크라넬알파액(알파트라디올)', 손발톱무좀 치료제 '로세릴네일라카(아모롤핀)'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JW신약이 27일 조선팰리스호텔에서 갈더마코리아의 탈모치료제 '엘-크라넬알파액', 손발톱무좀치료제 '로세릴네일라카'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15일 JW신약이 갈더마코리아와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으로 JW신약은 앞으로 갈더마코리아의 엘-크라넬알파액과 로세릴네일라카의 국내 영업·마케팅을 전담한다.국내 보건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대한모발학회 허창훈 교수(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가 연자로 나서 탈모치료제 엘-크라넬알파액에 대해 소개했다.엘-크라넬알파액은 남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안드로겐성 탈모치료제로 탈모의 원인인 디히드로테스토스테론(Dihydrotestosterone)의 생성을 3중으로 억제해 탈모를 효과적으로 치료한다.허 교수는 "엘-크라넬알파액은 미녹시딜과 달리 호르몬을 억제해 근본적인 탈모 원인을 치료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며 "1일 1회 도포로 사용 편의성도 매우 높으며 끈적이지 않는 사용감으로 환자의 만족도가 우수하다"고 강조했다.두번째 연자로 나선 김상석 교수(강동성심병원 피부과)는 '발관리가 중요한 당뇨병 환자를 포함, 다양한 손발톱 무좀환자의 치료에 대해서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로세릴네일라카의 특징에 대해 소개했다.김 교수는 "로세릴네일라카는 손발톱에 직접 도포하는 매니큐어형 외용제로 주 1~2회 사용해도 7~14일간 항진균효과가 유지된다"며 "또한 보험급여가 가능해 환자의 경제적 부담까지 경감시켜줄 수 있어 손발톱무좀 환자의 퍼스트(first) 홈케어 치료제로 적합하다"고 말했다.JW신약은 엘-크라넬알파액과 로세릴네일라카 론칭으로 피부질환 치료제 시장 경쟁력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김용관 JW신약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피부질환 전문기업인 갈더마의 제품 도입으로 JW신약의 의약품 포트폴리오가 더욱 탄탄해졌다"며 "향후 3년간 약 500억원 규모의 블록버스터 제품군으로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28 11:39:20제약·바이오

JW신약, 갈더마 탈모·무좀 치료제 국내 독점판매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JW신약은 갈더마코리아와 탈모치료제 '엘-크라넬알파액(알파트라디올)', 손발톱 무좀치료제 '로세릴네일라카(아모롤핀)'에 대한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김용관 JW신약 대표이사(오른쪽)와 김연희 갈더마코리아 대표이사가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계약에 따라 JW신약은 앞으로 갈더마코리아의 엘-크라넬알파액과 로세릴네일라카의 국내 영업·마케팅을 전담한다.엘-크라넬알파액은 남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안드로겐성 탈모치료제다. 탈모의 원인인 디히드로테스토스테론(Dihydrotestosterone)의 생성을 3중으로 억제해 모발 손실을 최소화한다. 또 1일 1회 사용하면 되며, 애플리케이터로 두피에 쉽게 도포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국내 안드로겐성 탈모 여성환자 51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결과 엘-크라넬알파액 도포 8개월 뒤 모발 수는 9.8% 늘었으며 모발 굵기는 13.2% 증가했다. 또 임상 참가자 중 80% 이상이 '바르기 쉽고 두피와 머리카락에 끈적거리지 않는다'고 평가했다.로세릴네일라카는 갈더마코리아가 1999년 국내에 출시한 첫 번째 제품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손발톱 무좀(조갑진균증) 국소 치료제다. 손발톱에 직접 도포하는 매니큐어형 외용제로 주 1~2회 사용만으로도 7~14일간 항진균효과가 유지된다. 손발톱에 빠르게 흡수돼 물이나 땀에 잘 지워지지 않으며 표면에 보호막을 형성해 전염 방지에도 효과적이다.JW신약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국내 피부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김용관 JW신약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우수성을 입증받은 갈더마 제품 도입으로 기존 자체 생산 의약품과 함께 보다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며 "클리닉 시장에서의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갈더마 제품을 블록버스터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15 10:55:06제약·바이오

녹소연 "로라타딘 등 10개 전문약, 일반약 전환"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시민단체가 항히스타민제 '로라타딘' 등 10개 전문의약품의 일반의약품 전환을 요구하고 나섰다. 녹색소비자연대 녹색시민권리센터(이하 녹소연)는 22일 "약사의 복약지도와 안전관리를 통해 복용이 가능한 10개 전문의약품을 일반의약품으로 재분류할 것을 보건복지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녹소연이 복지부에 요청한 의약품 재분류 신청 제품 목록. 녹소연의 재분류 신청 의약품은 ▲항히스타민제:로라타딘(제품명:알러타딘정, 클라리틴시럽) ▲항히스타민제:에바스틴(에바스텔정) ▲항히스타민제:메퀴타진(프리마란정, 프리마란시럽) ▲위장약:시메티딘 200mg(싸이메드정) ▲위장약:돔페리돈(마라돈정) 등이다. 또한 ▲위장약:니자티딘 75mg(제품명:자니틴정) ▲안약:클로람페니콜(비씨엠 점안액) ▲손발톱 무좀치료제:아모롤핀(로세릴네일라카, 로레릴크림) ▲진단시약:칸디다질염 진단키트 ▲진단시약:오컬텍에프오비 테스트 등 10개 품목이다. 녹소연측은 "의료기관 방문에 따른 비용을 줄이면서 효과적으로 활용 가능한 의약품을 선정했다"면서 "해외에서도 비처방 의약품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녹소연은 지난 6월에도 사후피임약인 '노레보원정' 등 10개 전문의약품을 일반의약품으로 재분류할 것을 복지부에 요청한 바 있다.
2011-09-22 12:10:28병·의원

무좀치료제 '이트라·플루코나졸' 박빙 승부

메디칼타임즈=주경준 기자여름 무좀 시즌을 앞두고 이트라코나졸과 플루코나졸 성분의 제네릭 무좀치료제 시장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특히 중하위 제네릭 제품의 약진이 계속되면서 지난해 오리지날 제품을 등 대형품목의 매출이 하락하면서 전체적으로 하향평준화가 가속될 것으로 분석됐다. 경구용 무좀치료제 처방약 시장은 이트라코나졸 성분의 오리지날 제품인 한국얀센의 스포라녹스와 플루코날졸 성분의 대웅제약 푸루나졸캅셀 50mg이 지난해 200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각 성분별로 수위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중하위권 제네릭 제품이 시장의 점유율을 높이면서 스포라녹스와 푸루나졸캅셀은 2004년 대비 지난해 원외처방액이 10~20억원 정도 감소하는 등 각 성분간, 성분내 제품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우선 이트라코나졸성분의 경우 스포라녹스캅셀에 이어 한미약품의 이트라정, 중외신약의 오나코나졸정, 코오롱제약의 크니트라캅셀, 중외제약 히트라졸정 등이 제네릭의 상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플루코나졸은 한미약품의 후나졸캅셀, 드림파마의 플로졸캅셀, 중외신약 풀루맥스캅셀, 근화제약의 근화플루코나졸캅셀 등의 순위다툼이 치열하다. 각 성분별로 이트라코나졸은 대형제품이 많은 반면 플루코나졸은 중위권이 탄탄해 시장의 5:5로 양분하는 구도다. 이와관련 제약사의 한 관계자는 "오리지날제품은 물론 상위 제네릭의 시장도 잠식되는 상황" 이라며 "상위사는 마케팅 비용을 투입하기 여럽고 중하위권은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치열한 접전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손발톱무좀에 있어 특성정분의 치료효과의 논란이 계속되고 있으나 아직 결론에 도달하지 않은 만큼 두 성분간 시장점유율 경쟁은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나졸' 성분간 경쟁과정에서 염산테르비나핀 성분의 한국노바티스는 라미실정과 일반약 라미실 크림으로 원외처방시장에서만 8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갈도마코리아도 전문약인 로세릴네일라카와 일반약 라카 제품군으로 틈새 공략에 성공한 모습이다.#b1#
2006-05-08 12:27:04제약·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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